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에 소재한 중식당 ‘공화춘’ 박광석 대표는 지난 26일 평화의 모후원에서 추억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평화의 모후원을 찾은 박광석 대표는 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이 편히 드시도록 잘게 다져진 재료와 부드러운 짜장소스로 짜장면을 만들어 어르신 120여명에게 대접했다.

 

박광석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섬김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상국 조원2동장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는 박광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조원2동 ‘나눔의 가게’로 지정된 공화춘 박광석 대표는 2007년부터 해마다 관내 복지시설에 무료 짜장면 나눔 봉사는 물론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새수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