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 12구장에서 열린‘제28회 수원시 팔달구 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28번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팔달구 축구 동호인 화합과 우의를 증진하고 생활체육 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팔달구 축구연합회(회장 박상일)가 주최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경기장에는 이훈성 팔달구청장과 도・시의원 등 많은 내외빈 등을 비롯하여 팔달구 축구연합회 소속 14개팀 4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했다. 사랑부와 희망부 2개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경기는 사랑부에서 신우축구회가, 희망부에서 동문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팔달구 체육인의 페어플레이 정신은 공명정대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정정당당하게 기량을 뽐내며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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