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지난 9월 용인에서 수원으로 편입된 구역과 광교지구의 도로환경 개선, 다수민원 해결 등 지역 현안의 우선순위를 짚어보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을 펼쳤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2020년은 우리 시의 재정여건과 여러 행정적인 변화로 구정 운영에 대한 전면적 검토와 지역현안 사업의 우선순위 조정이 필요하다”라며 “구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의 주민의견 수렴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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