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동장 이현희)은 지난 8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제6차 치매예방 프로그램‘조물조물 & 재잘재잘 희망 다솜나눔’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날은 관내 65세 이상 치매 예방·치료가 필요한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뇌 발달과 대⋅소 근육 촉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신문지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조물조물 & 재잘재잘 희망 다솜나눔’사업은 치매미술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 1회 2시간씩 신체활동,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 표출과 오감을 자극해 치매 예방 및 치료를 시도한다.

 

영통구 치매안심센터가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며 참여 어르신에 대한 우울척도 사전사후 검사 실시로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새수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