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영) 맞춤형 복지팀은 11월부터 건강관리 서비스가 강화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수원시는 2019년 하반기 조직 개편을 맞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의 일환으로 8개동에 행정직 1명, 사회복지직 1명, 간호직 1명을 추가 배치하여 보건과 복지가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찾아오는 복지”에서 “찾아가는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예방적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통합관리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 할 계획이다.

 

향후 공적급여 대상자가 아닌 생애전환기, 위기가구, 돌봄 필요대상에 대한 보건·복지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우영 호매실동장은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사례관리하고 보건복지기관의 서비스 연계와 돌봄 강화에 힘쓸 것이며, 아울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같은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체계를 마련해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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