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달 1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경기과학축전&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4차 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로봇,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3D 프린터와 같은 첨단기술은 이미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면서, “세계 각국은 4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과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는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서로의 과학지식을 공유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자리로, 제1회부터 15회까지 진행된 역사를 함께 전시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말하며, “경기과학축전&수원정보과학축제가 청소년들의 과학 상상력을 키워가는 출발점이 되고,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과학영재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박람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서는 창의적인 생각은 과학으로 발명되어, 기술의 진보를 통해 실현된다”면서, “미래한국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더 많은 생각으로 더 넓게 보고 받아들일 수 있는 꿈나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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