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주취 폭력 노인에 대한 통합 복지 서비스 논의

 

수원시 원천동(동장 임성훈)은 지난 22일 사례관리대상자의 복합적인 복지욕구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를 위하여 관련 기관들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였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세대로서 알코올의존증으로 인한 가정폭력 등으로 인해 가족관계가 단절되었으며, 최근에도 알코올 섭취로 인하여 폭력 사건이 발생한 상황으로 사례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날 통합사례회의를 통하여 수원시중독관리센터에 알코올의존증에 대한 관리를 의뢰하여 알코올로 인한 폭력성을 줄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대상자와 관련된 복지관 및 관할지구대에 대상자에 대한 정보협조 등을 하여 범죄 재발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김상미 맞춤형복지팀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하여 관련된 기관들이 원활하게 정보를 교류하여 사례관리대상자 뿐만 아니라 관내 복지대상자들에게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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