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지난 25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7명이 참여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야채볶음과 진미채무침, 떡국떡을 정성스레 준비했다.

 

만들어진 반찬은 같은 날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9 권선가족 숨은행복찾기’ 결연대상 아동에게 전달됐다. 결연대상 아동은 권선구 내 가정위탁․한부모 아동 등 20명이다.

 

김옥자 권선구새마을부녀회장은 “내 아이들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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