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달 12일 수원시 제4대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 조무영 제2부시장의 권선구청 첫 방문을 맞아 주요업무계획 및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지난 8월 18일 주말에 발생한 권선구 관내 아파트의 정화조 배기덕트 철거에 대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및 상황관리를 총괄 후 권선구청을 첫 방문했으며, 권선구의 비전과 애로사항 청취 및 주요현안사항을 살뜰히 챙겼다.

 

이날 함께 진행된 5급이상 간부공무원과의 대화 및 부서 순회 직원격려를 통해 취임인사 및 당부사항을 전한 조무영 제2부시장은 “공무원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각을 견지하여 초심을 잃지 않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다양한 행정경험과 높은 열정, 소통역량을 지니신 조무영 제2부시장님의 권선구청 첫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권선구 400여 공직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모두가 화합하고 행복하고 활기찬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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