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지난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63회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종목별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9월 28일에 개최하는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종목별 담당자와 대표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목표 및 우승전략, 훈련계획 등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선수관리와 훈련을 통해 전년도보다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수원시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함께 즐기고 화합하며 소통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고, 경기 도중 선수가 부상당하는 일이 없도록 선수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한마음체육대회는 2012년 대회부터 구별 시상에서 종목별 시상제로 전환되었으며, 지난해 장안구는 1등 4개 종목, 2등 5개 종목, 3등 1개 종목 등 총 10개 종목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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