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9일 동화구연 재능기부 교실 『영2 맘과 아이의 특별한 힐링타임』을 열었다.

 

『영2 맘과 아이의 특별한 힐링타임』 은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영통2동 거주 4세~7세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동화 구연 공연을 제공하는 특성화 사업이다.

 

이 날 영통2동 2층 북카페에서는 엄마 손을 붙잡고 삼삼오오 모여든 아이들이 동화구연 지도사들의 생동감 넘치는 구연동화를 들으며 눈을 초롱초롱 빛냈다. 함께 온 엄마들은 육아 주제로 서로 정보 교환도 하고 육아로 잠시 손에서 놓았던 책을 둘러보며 힐링타임을 만끽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엄마는 “두 아이를 키우는 일이 만만치 않아 지칠 때가 많은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동화 구연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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