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2동은 지난 2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에 소재한 양로시설인 유당마을을 방문했다.

 

유당마을은 사회복지법인 빛과 소금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988년 7월 국내 최초의 유료 양로시설로 개원한 후 현재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노후 생활을 위해 준비된 실버타운의 주거생활, 식생활, 건강관리생활, 여가생활, 취미생활 등 우리 동에 최고의 시설을 갖춘 쾌적하고 안정된 양로시설이 있음에 감탄하며 열악한 환경에 놓인 다른 양로시설에 대한 개선방안이 필요함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상국 동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서는 유당마을처럼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는 다양한 노인 복지시설도 필요하다”며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수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