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운길)는 지난 21일 이른 아침에 오목천동에 위치한 동 새마을 텃밭에서 배추 모종 1,400포기를 파종했다.

 

배추 파종에는 평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동 단체원 및 지역주민들도 다수 참여해 무더운 여름 날씨에 함께 일손을 보탰으며, 이날 파종한 배추는 11월에 수확해 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운길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무더운 날씨에 힘들긴 했지만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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