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0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문화센터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로 지역유대를 강화하고 문화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을 원하는 위원들의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춘기 총무분과장과 홍종수(수원시의회 부의장) 위원, 한규흠 고문을 비롯한 12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문화센터 앞 화단의 잡초를 제거해 새 단장하고 출입구 주변 무단 투기된 쓰레기도 수거했다.

 

또 환경정비 후에는 간담회를 열고 향후 분과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영자 부위원장은 “연무동문화센터는 배움과 나눔의 휴식처이자 힐링 공간”이라며 “깨끗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먼저 솔선하여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자치위원회에서는 사업을 활성화를 위해 총무분과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매월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해 문화센터 주변은 물론 인근 도로변까지 확대해 마을의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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