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산동 새마을문고회(회장 국미순)는 지난 13일 여름방학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새마을문고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요리교실’ 수업 후 격려상 시상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박 등 여러 종류의 제철 과일을 활용해 과일 화채를 만들고 다양한 재료를 담은 꼬마김밥도 직접 말아 스스로 만든 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리교실 수업 종료 후 방학기간 중 문고를 자주 이용한 학생 5명을 선정하여 격려상을 시상하여 아이들의 지속적인 독서습관을 장려했다.

 

국미순 매산동 새마을문고회장은 “매년 여름방학마다 1일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데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두 손을 모으고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예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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