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8일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층 아동 30여명과 국립과천과학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이날 오전 아이들은 국립과천과학관내 기초과학관, 자연사관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상설전시관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스페이스월드 4D체험을 통해 우주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아이는 “신기한 전시관도 많고, 우주선도 타보고 재미있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최승래 율천동장은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이 본인들의 적성을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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