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 문화재 야행’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행궁동(동장 민효근) 지역 주민 및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행궁동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이 자리한 관광의 중심지로서,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수원문화재 야행’행사 개최 장소이기도 하다.

 

수원시 지역의 각종 문화예술 행사가 집중된 곳이니 만큼 행궁동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상인 등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이번 행사 참여자들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지난주부터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전원은‘수원문화재 야행’ 홍보 티셔츠를 입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행사 관련 안내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민효근 행궁동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우리 행궁동이 품은 역사와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행궁동의 멋을 널리 알리는 안내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문화재 야행’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화성행궁, 공방길 등 행궁동 일대에서 야간형 역사 문화체험 60여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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