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1동(동장 송봉재)에서는 지난 22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사랑의 복달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회장 노재분)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한 삼계탕을 관내 어르신 90명에게 전달하였고,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집까지 배송해 드리며 안부를 물었다.

 

복달임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렇게 매년 보양음식을 준비해 주는 새마을부녀회 및 동에 감사하며 덕분에 이번 여름도 건강히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노재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이웃인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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