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일공고(교장 김동수)학생 18명은 7월14일부터 17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선진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선진문화체험지인 베트남은 아세안(ASEAN)국가 중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국가이다. 학생들은 베트남 최대의 중공업업체인 두산비나와 코트라무역관을 견학했으며 노만호 다낭 교육문화센터장과 수원시 조미옥시의원이 동행했다.
이번연수에 동참한 삼일공고 3D 융합 컨텐츠 학과 탁동건 학생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와 베트남어에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베트남의 빠른 성장에 놀라울 따름” 이라고 밝혔다. 인솔을 맡은 김태호, 김우종 삼일공고 교사는 “참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많은 학생들이 대한민국 기업의 해외진출·해외취업 등 현장을 직접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좀 더 많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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