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 소규모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16일 문화센터 2층에서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과 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구대여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5월 문화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집수리지원 거점공간을 조성한 후 공구와 기타 집기 준비를 거쳐 이번에 비로소 공구대여소가 문을 열게 됐다.

 

주민협의체 한 관계자는 “공구대여소 운영은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의 중점사업 중 하나로, 공구 사용방법 교육과 집수리 실습 등을 통해 전문기술인을 양성하여 집수리 관련 마을기업을 설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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