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교동(동장 김경인)에서는 지난 13일 매교경로당에서 ‘이웃사랑봉사단’이 주관하여 경로당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초복맞이 음식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웃사랑봉사단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새싹 비빔밥, 돼지 수육, 과일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지역의 화합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수환 매교경로당 회장은 “젊은 봉사단원들께서 우리 동 어른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음식을 대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무더운 이번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노현덕 이웃사랑봉사단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음식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기분이 좋다. 어르신들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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