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구)는 지난주 영통1동 단체장 및 단체원 20명과 함께 도농상생과 상호간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자매결연지인 단양군 가곡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영통1동과 가곡면은 상호간 행정, 문화 등 각 분야의 폭넓은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제13회 단양군 마늘축제 행사장을 방문하여 현지 농산물 팔아주기 등을 추진하고 농산물 판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영통1동은 지난 2017년에 가곡면과의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고 양 위원회 상호방문, 청소년 생태탐방,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주민 간 교류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며 친목과 화합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하여 조금이라도 농가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영통1동과 가곡면의 신뢰를 쌓고 도농상생의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가곡면은 소백산 국립공원이 위치하고 남한강이 관통하여 흐르는 산악지대로 마늘, 감자 등의 특산물이 있으며 농업중심지에서 관광중심지로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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