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9일, 6~7세 유아 및 부모 30여명과 함께 머내생태공원에서 ‘나무’라는 주제로 생태환경교실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환경전문강사의 인솔 하에 머내생태공원에 서식하는 나무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우선 나무의 역할과 기능, 나무의 증산작용 등의 설명을 듣고 밤나무, 물푸레나무, 단풍나무, 자귀나무 등 다양한 나무를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찰흙으로 곤충 ‧ 동물 만들기, 나뭇잎 퍼즐, 피톤치드놀이 등을 통해 머내생태공원의 자연을 체험하였다.

 

5월부터 시작한 생태환경교실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자연환경의 관심과 학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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