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9일 수원천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수원천 쿨링포그시스템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수원천 쿨링포그시스템 설치공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수원천 산책로, 지동교, 팔달문 로터리 버스정류장 2개소에 지난 5월 착공하여 설치 중에 있다.

 

쿨링포그시스템은 노즐 및 미스트폴을 통해 안개를 분무해 주변 온도를 3~5도 낮추는 냉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7월 중으로 공사를 완료하여 폭염 기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에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바, 폭염사고를 예방하고 시원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제공을 위해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수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