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 시장 개설… 2011년 22번째 전통시장으로 인정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중기벤처부 평가 S등급

 

 

1985년 시장 개설 후 2011년 12월 30일에 수원시 22개의 전통시장 중 막내로 인정시장이 되었습니다. 그 후 탄탄한 상인회가 조직되면서 2013년 상인대학과 상인대학원을 수료하는 등 내실을 다지면서 연무동의 지역주민을 위하여 7회 차에 접어든 김장 나눔 봉사와 시장 홍보를 위한 문화공연과 마케팅을 꾸준히 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2017년에‘반딧불이연무시장’으로 시장명을 변경하였습니다.
 2016년 골목형 육성시장사업을 시작으로 바로 연계하여 2017년부터 3개년 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진행 중에 있습니다. 1년차 문광사업 실시 시장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시 S등급을 당당히 받고 2년차 연속으로 A등급을 받아 사업의 완성도 높였습니다.
 “이런 곳도 시장이야?” 하는 시선도 있었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우리 시장에 맞게 발전하고 변화하면 된다는 생각에 매년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경기도상인연합회에서 주최는 상인교육을 년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ICT교육 및 서비스 교육을 받는 등 묵묵히 노력한 상인들이 이룬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현재 실시하는 꾸준한 봉사활동은 월 1회 정기적인 시장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시장과 지역주민의 안위를 위하여 월 4회의 정기적인 마을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모든 공모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자생력을 가장 큰 목적으로 하고 있으니 저희 반딧불이연무시장은 2019년 경기도 공모사업인 경기상생발전형 공유마켓이라는 사업에 공모 후 선정되어 이 사업을 통해 수원지역의 민간협의체와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자체적으로 장을 벌여 반딧불이연무시장 뿐 아니라 연무지역의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사업준비 중에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문광형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공유마켓으로 바통 받아 개최함으로서 시장 주변에 있는 수원화성이라는 크나큰 문화유산을 잘 활용하고 주말마다 광교산을 찾아오시는 고객들이 역시 “반딧불이연무시장에 오길 잘했어”라는 고객만족을 위하여 버팀목으로서 받쳐주시는 자문위원님 이하 저를 비롯한 상인회 집행부 및 상인회원들은 계속 노력할 것이고 점차적으로 변화되고 발전하는 반딧불이연무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동초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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