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여름 장마철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7일, 지방하천·소하천 대상 하천관리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권선구 관내 4개소의 지방하천(황구지천·서호천·수원천·원천리천)과 소하천 8개 총 40.93km구간이다.

 

앞으로 다가올 우기를 대비하여 하천 주변 대형공사 현장과 저수호안, 수문문비 조작상태, 제방의 유실 등 하천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하천기능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하천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하천 내 자생하는 재해목 제거 공사와 하천 준설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하천시설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장마철 이전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배수펌프장 또한 상시 점검으로 정상적인 가동과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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