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건혁)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특성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행복한 마음사랑방’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행복한 마음사랑방은 「행복한 우리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상담사가 관내 경로당 4개소를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미술·신체활동을 통해 무기력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높이고, 일상생활을 능동적으로 수행하도록 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옥진 행복한 우리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집단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대인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광교 센트럴 62단지 경로당 회장은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동이 힘든 어르신들이 많은데 상담사 선생님들이 직접 찾아와주시니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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