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장동에 소재한 한빛어린이집은 지난 25일, 「한빛 달빛야시장 시장놀이」로 마련한 70만원 상당의 기금을 파장동에 기탁했다.

 

임묘현 어린이집 원장은 “70명의 원아들과 학부형들이 모두 참여하여 마련한 소중한 성금”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세준 파장동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후원금은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빛어린이집과 원아들은 2016년부터 4년째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기부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계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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