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동(동장 김우영)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해 호매실동 방위협의회(회장 정귀임), 예비군 동대(동대장 민양성)와 함께 참전용사 가정방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6.25무공훈장 전달식을 실시했다.

 

호매실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6월 19일, 관내 6·25 및 월남 참전용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감사함을 전하고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달아줬으며, 감사함을 담아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3일에는 호매실동 2층 중회의실에서 6·25무공훈장(故 태백지구 전투사 김화영 소위) 전수를 했으며, 훈장대상자 자녀 김휘천(65세)씨 및 친지 10여 명이 참석해 생전의 아버지를 기억하며 가족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2년 째 활동하고 있는 방위협의회 정귀임 회장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있는 것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보훈 가족을 만나 뵙고 감사함을 전달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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