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9일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연무초등학교 5학년 2반 학생을 대상으로 성교육 체험관 실습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학교 방문 교육과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진 성교육은, 4월 12일 율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팔달구 관내 7개교 초등학교 5학년 학생 549명과 2개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소규모의 쌍방향 소통 교육과 체험교육을 통해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의 틀을 벗어남으로써 실질적인 성교육의 효과가 발생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체험관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임산부 체험과 자궁방 체험, 아이 안아보기 등에서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나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나도 어른이 되면 아이를 꼭 낳고 싶다”며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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