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청 내 Gallery 영통에 17일부터 2주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동아리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10개동 22개 프로그램과 동아리가 참여해 55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의 오픈 기념식에는 작가들과 강사, 각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70여명이 찾아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고, 작가들은 주민들에게 직접 작품설명을 하며 문화공유와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정두용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주민 작품 전시의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늘과 같은 전시회가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동아리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으며,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전시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모습에 뿌듯하다. 영통구 주민자치센터의 우수한 실력을 보니 영통구가 젊음과 문화의 도시임을 다시금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통구는 다가오는 4분기에도 주민들이 문화로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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