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청장 송영완)에서는 지난 29일 신영초등학교 5학년 전체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성교육 및 성평등 의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은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 위탁하여 기존 주입식 성교육이 아닌 자유로운 형식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성지식 습득 및 건강한 성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성교육 전문 강사가 초등학생에 맞는 수준별 강의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진지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영통구 가정복지과장(곽윤용)은 “학생들이 조별 체험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올바른 성의식을 심어주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성교육 및 성평등 의식교육은 5월부터 7월초까지 학교별 반별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성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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