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8일,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난 취약시설과 주요 건설공사 현장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관문인 화산지하차도의 집수정 펌프와 비상용 발전기, 배수시설에 대한 작동유무를 점검하고, 배수로 퇴적물 청소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하여는 즉각 조치 될 수 있도록 현장 지시했다.

 

또한 주요 건설공사 현장 내 수방시설과 안전시설 배치 유무 등을 일일이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하였다.

 

한편 수원시 팔달구는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수방자재를 일제 점검하였고, 5월24일에는 구청, 동 직원들 대상으로 수방장비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우기가 시작되기 이전에 모든 재난 대비를 마쳤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다” 라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재난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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