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17일 조원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와 학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하굣길에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학생들 스스로도 유해환경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워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권미숙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수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