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승격 70주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수원시편>’이 다음달 4일 오후 1시부터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1, 2차 예심과 최종 선발과정을 거쳐 15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공연에는 박상철, 현숙, 최석준, 박서진, 설하수 등 초대가수가 출연한다.

 

예심은 다음달 2일 오후 1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있을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5월 13일부터 5월 30일까지 장안구청 행정지원과 또는 장안구 10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받는다.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장안구청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031-228-52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행사 참가자들과 관람객을 위해 행사장내 안전관리와 다양한 편의제공은 물론 심사 시 참가자들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예심장소 인근에 연습공간을 마련하여 사전 연습을 지원하고 누구나 이들의 연습장면을 볼 수 있도록 하여 예심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새수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