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회장 이태정)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과 함께 ‘사랑의 화분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라늄, 호야, 테이블 야자수 등 3가지 꽃모종을 화분에 심고, 화분에 이름표를 붙여 스스로 관리하게 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반려하는 생명체에 애정을 쏟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실시했다.

 

화분 나누기에 참가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꽃을 심으니 좋았고, 우리가 심은 꽃이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정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아이들이 항상 꽃처럼 아름답게 밝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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