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부설 광교노인대학에서는 지난 3일 노인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며 노년의 소중한 시간을 행복한 삶으로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는 노년이 청춘 못지않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문화로 소통하며 어울리는 삶을 준비하기 위한 마음가짐, 식생활, 운동, 관계 등 생활의 크고 작은 준비들을 강조함과 함께 영통구정 및 주요 노인 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노인들은 “유쾌한 설명과 강의로 행복한 노년을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도전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오늘 특강을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기를 맞이하는 광교노인대학은 교양과목, 건강관리, 노인지도자 역할 등 총 6개 과목으로 25주 동안 운영하며 노인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삶을 더 아름답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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