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매산동(동장 오병철)은 지난 7일 미소사임당어린이집에서 백미 40kg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매산동에 위치한 미소사임당 어린이집은 지난 1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한 데 이어, 이번에는 백미 40kg를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여한 미소사임당어린이집 장애은 원장은 성품을 전달하며“작은 마음 이지만 정성껏 모은 양곡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이웃돕기에 함께한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소중함을 알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희망한다.” 라고 밝혔다.

 

오병철 매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귀한 성품을 기탁해 주신 장애은원장님께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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