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4일 출생신고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를 마친 출생가정에 아기용품을 전달하고 기쁨을 함께했다.

 

이날 증정된 아기용품(배냇저고리, 속바지, 신생아 모자, 버선)은 2019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지난 15일 이후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마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증정하게 된다.

 

올해 아기용품 선물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된 이성기씨는 “아기 탄생과 더불어 깜짝 이벤트를 선물 받아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에서는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한 아기용품 지원 사업 외에도 다양한 아기용품을 제작하여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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