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지역의 안전리더가 될 교육생과 생활안전지도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생활안전지도사란 국민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위험으로부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자로 자격증 취득 후에는 공공기관이나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안전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우병민 생활안전과장은 “이론과 구호가 아닌 실천하는 생활안전지도사로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안전지도사 양성교육은 오는 6월 10일까지 장안구보건소 5층 대회의실에서 총7주간 주2회 이뤄진다.

 

 

저작권자 © 새수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