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교회 성도들의 아름다운 기부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영)는 관내에 소재한 평안교회(담임목사 정재광)에서 지난 21일, 저소득가구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평안교회 성도들의 헌금으로 마련한 후원금은 고령과 장애, 질병 등으로 영양을 골고루 챙기지 못하는 저소득 단독가구 30세대에게 원하는 반찬을 드실 수 있도록 각 8만원 상당의 반찬가게 쿠폰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재광 담임목사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교회의 모든 분들이 감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우영 호매실동장은 “성도들의 헌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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