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그린리더협의체는 지난 1일 김금자 수원시 그린리더 협의체 회장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단열사업을 시행하였다.

이 사업은 현관이나 창문에 방한용 비닐로 새는 바람을 막는 일명 뽁뽁이 사업으로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사업을 마친 한 다문화가정의 엄마는 서투른 말투로 “고맙습니다”라며 그린리더 회원들의 손을 꼭 잡았다.

한배수 그린리더 회원은 “더 많은 가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 가능한 계속 이 사업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