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순옥)은 4월 독도교육주간을 맞아 4월 19일 독도 이동 홍보관 ‘달리는 독도 홍보버스’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 배차하여 인근 학교(기관) 학생 및 직원이 독도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달리는 독도 홍보버스’는 독도의 최근 모습을 제작한 가상현실 영상, 독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즉석사진 인화 포토존 등을 갖춰 학생 및 교직원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난 9일에 교육장 및 직원들은 수원광교박물관에 방문하여 수원광교박물관·독도박물관 공동기획전 ‘한국인의 얼, 독도에 심다’를 관람하면서 독도에 대한 실효지배 근거 자료인 인공조형물을 통해 대한민국 고유영토라는 실질적 증거를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에 대한 허구성을 확인하였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최순옥 교육장은 “일본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역사 왜곡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독도 기획전 및 독도 홍보 버스를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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