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공연 중인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별기획공연 『독립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관람은 최근 제5회 광교산마루길 벚꽃축제와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성금과 구호물품 전달 등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공직자로서 역사적인 그날의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또, 구청장과 직원간의 소통창구인 『식[食]끌 식[食]끌 장안』의 일환으로 공연 전 티타임을 통해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직원은 “그간 체감하지 못했던 3.1운동과 완전한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공직자로서 그날의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헌법 전문에도 명시된 것처럼 우리나라 건국의 원천은 3.1운동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 날의 뜨거운 정신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공직자들에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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