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12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3층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의회 안혜영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 교류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였다.

 

개장 당일 마사회 수원지사를 찾은 관람객, 관내 주민 등의 많은 방문으로 첫날임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영통3동은 지난 10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수원시 로컬푸드 지원센터, 도시와 농촌(화성농민단체),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기관이 함께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화성 농산물 직거래 장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도·농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철호 영통3동장은 “직거래장터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품질 좋고 저렴한 도·농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농 교류 직거래 장터는 오늘 개장을 시작으로 2019년 10월말까지 매주 금~일 10:00~18:30 상시 운영하며, 판매 품목은 수원 및 화성에서 재배한 잡곡, 과일, 채소, 축산물 등으로 매월 제철 상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새수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