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춘선)는 지난 8일 갓 만든 소고기 야채죽, 빈대떡, 배추겉절이, 된장 등 여러 반찬들을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1회씩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 25가구에 마음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는 등 살기 좋은 서둔동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오전부터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3층 조리실에 모여 만든 반찬을 조리 즉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잊지않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서둔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혼자지만 이분들이 있어 힘내며 살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신춘선 서둔동 새마을부녀회장은“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의 손길을 드릴 수 있는 서둔동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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