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6일 밤밭성대문화의 거리에서 율천동지킴이봉사단과 함께 봄맞이 초화류를 식재했다.

 

이번 봄맞이 꽃 심기행사는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날 초화류 등의 봄꽃 식재와 함께 환경캠페인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단원은 “직접 화분에 꽃을 심어보니 뜻깊었고 또, 나중에 예쁘게 피어 밤밭성대문화의 거리를 채울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율천동지킴이봉사단 일원으로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과 주부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제4기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은 지난달 30일 발대식을 가진바 있으며, 이들은 연말까지 환경정화활동과 마을만들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이웃사랑 나눔 운동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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