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살림, 20%이상 삼성전자가 책임진다!
수원 살림, 20%이상 삼성전자가 책임진다!
  • 새수원신문
  • 승인 2019.03.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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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원세수 1조5천8백21억 중 3천2백 20억 납부 20.4%
수원시 2018년 12월 현재 고용인력 41만2천 명 중 3만 명고용 7.3%
삼성전자브랜드 가치 89조 세계 6위, 국내 2~10위 기업합계 앞서

 

130만 거대 도시 살림의 20%를 책임지는 기업이 있다. 또한 전체 고용 인력의 7%이상을 수용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수원삼성전자가 그 주인공이다. 수원의 삼성전자 태동은 우리나라가 수출드라이브와 개발드라이 정책이 한창이던 박정희정부시절에 추진됐다.
국가가 미래 주력산업으로 전자계통의 업종에 국력을 집중하던 시기였다. 이로 인해 ‘전자단지의 대형화’와 공정의 수직계열화, 기술개발능력의 조기 확보‘를 창업구상의 기본으로 삼고 공업용수 및 전기 공급 사정, 수송상의 지리적 여건, 공해문제, 지역사회와의 관계 등을 충족시키는 대단위 부지선정 작업을 실시하기 시작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후보지로 부산과 수원 그리고 울주, 양산지역을 후보지로 선정하고 조사와 검토를 위해 1968년 3월부터 7개월간의 정밀 조사와 타당성을 포함한 입지 여건 등 다각도로 검토한 끝에 수원을 최종 후보지로 낙점하기에 이른 것이다.
1969년 수원을 기점으로 시작한 경기도의 삼성전자는 화성과 용인을 비롯 최근인 2017년, 평택에 까지 들어섰다. 
삼성전자는 2019년 현재까지 세계에서 대한민국 기업으로서는 독보적인 연혁을 쌓아왔다. 주요연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969년 창립한 삼성전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 대표 제조사로 성장했다. 창업 초기부터 높은 성장을 구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당시 국내 가전제품 비지니스가 싹을 틔우기 시작했던 시기였으며, 제품의 수출도 시작됐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한국 반도체 지분 50%를 인수했는데, 이를 통해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 리더의 위치를 보다 굳건히 했다.
이에 1969년부터 삼성전자는 삼성-산요 전기 설립(1975년 3월 삼성전기로 상호변경, 1977년 3월 삼성전자와 합병)으로 삼성전자 공업 주식회사를 설립하기에 이른다.
1970년부터는 삼성-산요, 흑백TV 생산 개시(모델: P-3202)에 이어 삼성 반도체와 합병하기에 이르렀고 1988년 삼성 반도체통신과 삼성전자 합병을 통해 핵심 비지니스 분야로 가전제품, 통신, 반도체를 선정하기에 이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에 이미 삼성전자의 핵심 기술 비즈니스는 다각화됐고 전 세계로 확장됐다. 삼성전자는 기술에 두는 비중을 계속적으로 늘렸으며, 2곳의 R&D 센터를 개소하게 된다. 이들 연구소를 통해 전자, 반도체, 광통신, 그리고 나노 테크놀로지에서 첨단 네트워크 아키텍처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기술 분야로 영역을 넓혔다.
1980년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반도체 간의 중요한 합병도 있었다. 1987년 삼성전자의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이 작고했으며, 아들인 이건희 전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자리를 이어받았다. 이건희 전 회장이 재임했던 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세계 Top 5 전자회사라는 목표 하에 오래된 비지니스를 구조조정하고 새로운 비지니스를 하는 자발적인 도전 노력을 기울였다. 연이은 제품개발이 이어지던 중 1991년에 드디어 휴대전화를 개발하기에 이른다.
1994년에는 세계 최초로 256M D램 개발했고 전자레인지 3천만 대 생산 돌파와 64M D램 양산을 개시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전자업계는 1990년대 초반, 하이테크 기업들은 엄청난 도전에 직면했다. 경쟁과 통합이 범람하는 동시에, 합병, 제휴, 기업 매수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기업들은 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야 했다. 비지니스는 국가와 기업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시장의 요구에 보다 잘 대응하는 전략에 집중함으로써 이런 기회를 잘 활용했다.
1998에 이르러 삼성전자는 세계 TFT-LCD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고 세계 최초 디지털 TV를 양산하기에 이르렀으며 완전 평면 TV 개발과 세계 최초 128MB SD램과 128MB 플래시 메모리 개발 과 함께 나가노 동계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지정되었다.
드디어 2002년에는 전 세계 낸드 플래시 메모리 1위, 반도체 2위의 업적을 달성하게 된다.
2010년에 이르러서는 세계 최대 전자회사로 등극(매출액 기준)했고 그해 의료장비 업체 메디슨을 인수했다. 그리고  20나노 급 64Gb 3bit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삼성 디지털 이미징 합병작업을 했다. 이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2011년에는 7.5G LCD 제조 공장 건설을 시작(중국 소주)했고 삼성전자와 IBM간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갤럭시 S4 글로벌을 출시 했으며 세계 최초로 20나노 급 4Gb 초고속 모바일 D램과 세계 최초 3D V낸드 플래시 메모리 양산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드디어 2014년도에 이르러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세계 최초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 노트 엣지', 3G 통신이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 '기어 S', 가상 현실 헤드셋 '기어 VR' 출시를 시작으로 세계 최초 20나노 4Gb DDR3 D램 양산, 세계 최초 2세대 3D V낸드 양산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2020년까지 올림픽 공식 후원 계약을 맺기도 했다.
2015년도는 평택 산업단지 내 역대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라인 착공을 했고 이어 대구-삼성 창조경제단지 착공을 하기에 이르렀다.
2016년에는 차세대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미 '비브 랩스' 인수와 세계 최초 15.36TB 서버 SSD를  출시하기 시작했고 2017년에는 미국 하만 인수 완료와 브랜드 가치가 세계 6위로 올라섰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무려 90조원에 육박하며 압도적인 국내에서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국내 2위부터 10위 까지를 합친 것보다 앞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첨단 기술과 혁신 제품, 창의적인 솔루션으로 전 세계에 영감을 주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자랑이며 기업의 대표를 상징하는 기업으로 우뚝 섰다.
김동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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