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5일 수원시, 우만과 파장을 포함한 재건축사업 신규5개 지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5개 지역 14만 7천 ㎡의 신규지역을 재건축사업 구역으로 지정해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홈페이지에 고시한 바 있다. 신규 지정된 예정구역으로는 우만 주공1·2단지를 포함 파장 삼익, 원천 아주, 세류 미영, 망포 청와 등 5개 구역이다. 이 계획은 지역 안전진단 통과 후 정비구역지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계별로는 파장 삼익아파트와 원천 아주아파트가 스타트를 끊고 뒤를 이어 우만 주공1·2단지, 그리고 3단계로 망포 청와아파트가 예정됐으며 마지막 4단계로 세류 미영아파트로 진행된다.
단지 별로는 팔달구 우만주공 1·2단지아파트(8만2천433㎡), 장안구 파장동 삼익아파트(1만737㎡), 영통구 원천동 아주아파트(1만494㎡), 권선구 세류동 미영아파트(2만8천654㎡), 영통구 망포동 청와아파트(1만5천305㎡)이다. 정비사업 활성화을 위해 수원시는 용적률을 상향하는 한편 친환경 건축물에 대해서는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확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수원시는 주거환경 정비와 낙후지역의 도시기능 회복을 위한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서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재개발과 재건축사업 관련 정비예정구역도 지정했다. 수원시는 원활한 사업진행과 효율적인 계획실시를 위해 용적률을 상향하는 한편 공원녹지 확보 기준 완화와 친환경 건축물 등에 인센티브 항목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 도시정비과 담당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조합원들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조합구성 및 협의 사항 일치, 그리고 조합원들의 합리적의지가 속도를 좌우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소식(www.suwon.go.kr)에 들어가 공고, 고시, 입법예고 등의 게시판을 참고 하면 쉽게 이해 할 수 있고 수원시청 도시정비과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031) 228-3499
김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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