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지난 4일 구청장실에서 총무, 예산·회계, 주민자치, 마을 만들기, 복지 등 9개 분야의 직무전문관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직무전문관’은 구 산하 10개동의 동일업무담당자 중 업무처리 능력이 탁월하고 성실한 직원을 말한다.

 

이 제도는 직원간의 소통과 공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또한 직무전문관들을 중심으로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연찬회를 열고, 업무 추진 시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범사례 공유 등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업무연찬은 매 분기 1회 열리게 된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유연하고 활력 있는 공직문화는 신속하고 생산적인 업무처리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신뢰받는 장안 공직자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수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